범서읍사무소는 2009.6.1~11.30까지 희망근로 사업추진의 일환으로“범서읍민 도서모으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동안 주민으로부터 자발적으로 기증된 도서의 일부를 18일 구영리 대우푸르지오1차 아파트 내 도서관에 기증하였다.

범서읍에 따르면 올해 8월 17일 현재 범서읍 주민들로부터 기증된 도서가 2,000여권이며, 이의 일부인 1,128권을 푸르지오1차 아파트 내 도서관에 기증하고 나머지 도서와 앞으로 계속 모아질 도서는 관내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등 책이 필요한 곳에 보내어 “책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범서읍 자치센터 내 비치하는 등 지역 아동의 학습자료 및 주민여가 활동을 위해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라 하였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