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진흥재단 후원 범구민운동 전개’, ‘그린스타트 자전거 교실 운영’

14일 북구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2010년도 신규시책 보고회’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강석구 북구청장을 비롯한 전 실.과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구민들의 편익증진과 더 나은 구정 운영을 위해 각 실과가 제안한 2010년도 신규시책 94건이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시책으로는 ▲교육진흥재단 후원회 참여 범구민운동 전개

▲어린이 구청체험 프로그램 ▲찾아가는 생활민방위교실 운영 ▲납세고지서를 활용한 북구 관광명소, 축제 등 홍보 ▲노인 일자리 개발을 위한 시니어클럽 운영 ▲소하천 수질개선 및 악취저감 사업 ▲강동 주상절리 관광명소 조성사업 ▲거주 외국인을 위한 쓰레기 배출 안내책자 제작 ▲울산사랑 한바퀴 등산로 조성 ▲출산 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첫 돌맞이 축하카드 발송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방문 행정서비스 ▲그린스타트 자전거교실 운영 등이 보고됐다.

강석구 북구청장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신규사업을 많이 발굴하고, 입안한 각종 시책들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