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환경정화위원회 복진관 회장과 류재건 고문을 비롯한 50여명의 청소년 봉사단과 북구 환경정화위원들은 8일 오전 8시 울산을 출발 산청군 경호강에 도착하여 극기훈련을 겸한 하계캠프를 실시하였다.

류재건 의원은 “이번 캠프는 맑고 푸른물이 흐르는 경호강에서 극기 훈련을 통해 건강하고 씩씩한 청소년 봉사단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 이라며 “회원들간 유대강화를 통해 더욱 더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북구 환경정화위원회(회장 복진관)는 97년 1월 창립 후 매년 지역봉사활동과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역의 명산인 무룡산 정화활동과 관내 공원․도로 환경정비, 태화강 철새 모이주기 등을 펼치고 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