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아름답고 소중한 꿈을 키우고 마음속에 간직하고픈 동심을 그리기 위한 유치원생들의 현장견학 체험학습이 북구의회에서 열렸다.

신천동 큰사랑유치원(원장 김유희) 원생 40명과 인솔교사 5명은 23일 오전 10시 30분 북구의회를 방문하여, 북구의회 윤임지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홍보영상물 상영 및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의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은 후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견학을 하였다.

이번 큰사랑유치원 원생들의 북구의회 견학은, 어린이들에게 생소한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의회에 근무하는 의원들과 직원들을 만나서 대화하고 시설을 견학하는 등 의회를 쉽게 이해하고 친근한 의원상을 고양함은 물론 현장견학을 통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북구의회 의원들은 ‘유치원생들의 의회견학을 통한 현장체험의 기회를 많이 가져 더 큰 꿈을 키우고 펼쳐나가는 소중한 체험의 장이 되는데 조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의회에 대해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