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21일 오전 11시 강석구 북구청장과 윤임지 북구의회 의장 주민 등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산동 화정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모두 1억 8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화정경로당은, 연면적 125제곱미터의 지상 2층 건물로, 1층은 경로당, 2층은 체력단련실과 회의실로 이용될 예정이다.

강 구청장은 "우리 구는 고령사회로의 진입에 대비해 해마다 많은 예산을 들여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아늑하고 쾌적한 여가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