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는 20일 오전 11시 30분 구청 5층에서 윤임지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들과

강석구 구청장, 김성보 초대의장 등 역대의원, 시의원,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정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홍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의회홍보실은 129제곱미터의 규모에 빔 프로젝트와 회의용 탁자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한 달여 공사끝에 지난 5월 준공됐다.

윤임지 의장은 기념사에서 “구민의 작은 소리도 소중히 담아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북구의회가 앞으로 더욱더 친근한 의회로 다가가기 위해 의회홍보실을 마련하였다” 며 “의장을 비롯한 모두 의원들은 초심으로 돌아가 구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특히, 북구의회는 의회홍보실을 의정활동 대외홍보 및 구민과 학생 방문시 접견장으로서의 활용뿐 아니라, 의정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고견을 반영해 의회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북구의회는 개소식에 앞서 지역 주민 및 어린이 200여명을 초청해 홍보실에서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갖는 등 현장견학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