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이날 현장확인에는 북구의회 윤임지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했다.

이날 현장확인은 2009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현장확인으로 북구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요 사업장 및 지역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민원사항과 사업진행 점검 등에 대해 의원들이 직접 점검하고 2009년 행정사무감사 자료수집 위해 이루어졌다.

주요 현장활동 대상지는 농소3동 쌍용아진아파트 인근 자전거도로 설치지역을 시작으로 동대산 맨발 숲길 조성사업 현장과 송정초등학교 학교공원화 사업지역, 화봉동 대우아파트 앞 자전거도로 설치지역, 시 지정문화재인 어물동 마애여래좌상에 대해 현장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활동에서 의원들은“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하는 등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 및 관리되고 있는지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며 사업들이 내실있게 추진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의원들은 동대산 맨발 숲길 조성사업 지역과 자전거도로 설치지역 사업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안전시설 등에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