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이채익)는 창립(7월5일) 2주년을 맞아 3일 오후 5시 울산시 남구 달동 사옥 4층 대회의실에서 이채익 사장 등 임.직원과 항만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채익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지만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울산항을 세계 3대 액체물류 중심항 구축하기 위해 전력투구할 것을 약속하며, 직원들에게도 가일층의 노력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선 울산항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 및 업․단체 관계자 5명과 공사 직원 4명에 대해 공로패 및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창립 2주년 기념행사로 오는 7일 울산MBC 컨벤션에서 ‘울산신항 개장에 따른 울산항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