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는 2009년 3/4분기 중구맨에 시설지원단 조현백(31·사진)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조씨는 시설공사업무를 담당하면서 남다른 노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편의시설 건립에 만정을 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씨는 2004년 10월 7일 공직에 몸담은 뒤 그동안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사명감으로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왔다.

조씨는 견실하고 완벽한 시공 뿐 아니라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설계심사단제도를 도입해 폭넓은 검토와 차질 없는 공사수행으로 예산낭비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효율적인 공사추진에 힘썼다.

또한 주민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공원과 공영주차장 등 각종 공사를 차질 없이 수행해 주민복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공·사생활에 있어서도 건전하고 건강한 심신으로 공동체생활에 귀감이 되어왔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