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의 개장과 더불어 고려해운 소속 SUNNY SPRUCE호가 오전 7시 30분 최초로 공식 입항하여 총 44TEU의 선적 컨테이너를 본선에 무사히 선적 후 출항했다.

이에 앞서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이채익)는 울산지방해양항만청 등 관계 업체와 함께 첫 입항선의 선장 및 선원들을 격려하고 무사항해를 기원하였다.

7월 1일 오후에는 STX 해운 선박을 시작으로 총 3척의 컨테이너선이 추가 입항하여 원활한 선적 작업을 진행하였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