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는 19일 상황실에서 사회 각계각층 19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중구 정책자문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첫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새롭게 구성된 중구 정책자문단(위원장 조용수 중구청장)은 ▲ 일반행정분과 위원회에 김문규 중구 총무국장(위원장), 김재홍 울산대 교수, 김잠출 울산mbc 홍보심의부장, 권문업 세무사, 박팔용 행정동우회 총무 ▲주민생활지원분과위원회에 전병수 중구 생활지원국장(위원장), 민덕기 울산대 교수, 이선해 울산대 교수, 김순점 진주어린이집원장, 오병한 보육정책위원장, 김문연 울산발전연구원 연구원 ▲건설도시분과에 이종환 중구 건설도시국장(위원장), 김선범 울산대 교수, 이종석 울산대 교수, 송영주 토원종합건축사사무소 소장 이준용 씨엠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변일용 울산발전연구원 연구원 등이 위촉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각 위원회는 중구청 과장급 공무원 1명을 간사로 두기로 했다. 총괄간사는 신규태 중구 기획감사실장이 맡았다.

조용수 중구청장은 위원들에게 각각 위촉장을 수여하고 중구 발전에 대한 많은 조언을 당부했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중구가 추진 중인 구민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노인복지관 건립사업, 구민운동장 조성사업, 유곡동 테니스장 조성사업, 옥교공영주차장 주차건물 건립사업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