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17일 오후 수자타의 집(해남사 주지스님 만초) 및 동동경로식당(여성중앙회 울산광역시 중구 지회장 우금희) 운영대표자와 운영협약서를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구는 관내 결식우려노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무료급식사업(경로식당) 위탁기간이 오는 30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여성중앙회중구지회에서 운영하는 동동경로식당과 해남사에서 운영하는 수자타의 집을 2년 동안 재 위탁해 운영키로 했다.

중구 관계자는 “그 동안 무료급식사업(경로식당)을 차질 없이 운영해 온 실적을 감안하여 현재 위탁운영단체와 재 위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