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는 16일 강석구 북구청장과 윤경운 강북교육장, 이경호 우편집중국장, 보건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교육청과 울산우편집중국에서 각각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금연건물 지정을 통해 청사 내의 모든 구역에서 흡연이 금지되어, 보다 쾌적한 근무환경 제공과 함께 민원인들에게도 건강한 공공기관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금연건물 지정을 통해 흡연율 감소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연 실천문화 확산과 17만 구민 모두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 금연건물 지정을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