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은 15일 오전 10시 3층 상황실에서 온실가스 진단주간을 맞아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온실가스 진단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북구 그린리더 3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진단컨설팅 방법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 △온실가스 저감 시 포인트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북구청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에너지의 수요가 본격적으로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온실가스 줄이기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율을 높일 수 있도록 오늘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청은 오는 20일 온실가스 저감과 주민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뜨거운 지구, 30분 쉼표’를 주제로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대형건물 등을 중심으로 소등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