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2009 제45회 울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면접을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남구청에 따르면 『2009 제45회 울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지난 4월 10일부터 한달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울산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 등에서 218명 모집에 500여명이 신청해 성황리에 접수를 마감했다.

이에 따라 1차 서류심사를 끝내고 2차 면접을 실시한다. 이번 면접은 양궁선수권대회기획단장, 양궁협회관계자, 울산대영어교수로 구성된 3명의 면접위원이 자원봉사자로서의 정신자세.성실성, 대회기본지식 영어활용능력 등을 심사하여 218명을 최종선발 할 계획이다.

남구청은 오는 7월중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