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동주민센터(동장 김성일)는 8일 오전 10시 3층 대회의실에서 대현동 희망근로 근무자 58명과 동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희망근로 사업 설명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희망근로 사업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별로 근무요령 및 작업 중 안전사고예방과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김성일 동장은 “이번 희망근로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및 어려운 지역상권을 활성화 하고, 학교, 경로당 등 불량한 주변 환경을 정비해 깨끗한 대현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현동에서 추진하는 희망근로사업은 재개발지역 환경순찰, 불법 벽보제고 및 환경정비, 대현동 글마루도서관 운영 등 9개 사업 총 58명의 근로자가 참여한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