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는 2009년도 제2회 추경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신규계획 투자사업에 대해 사전에 필요성 및 타당성을 심사.분석하여 중복.과잉투자를 방지하고, 투자효과를 극대화하여 건전재정을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안으로 강동동주민센터 신축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강동동주민센터는 30년이 경과한 노후 건물로 안전성에 대한 문제와 청사가 협소하고 부대시설이 열악한데 대한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북구청은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북구 정자동 278번지 일원에 지상 3층 규모의 주민센터 신축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