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역량 강화와 마을 공동체 의식함양을 위한 중구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이 3일 중구 남외동 울산mbc컨벤션웨딩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는 중구 13개 동 주민자치위원 322명과 동장 등 공무원 13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경기대 엄길청 교수의 ‘녹색성장시대와 우리의 준비’, 평생교육실천협의회 한성근 사무국장의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 강연회를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 강연에 이어서는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조용수 중구청장은 인사말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의 구심체가 되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중구 만들기’에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당부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