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달 기념 울산 동구 ‘청소년 꿈 찾기 프로젝트-파란만장’ 행사가 30일 오후 3시부터 동구 현대백화점 분수광장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올해 6회째 맞는 ‘청소년 꿈찾기 -파란만장’ 행사에는 박학천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이은주 시의원등 내빈과 주민.청소년이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1부 행사에서는 ‘꿈과 비전을 향한 이색체험’ 이라는 주제로 ▲ 진로탐색 검사.성격 유형검사 ▲방송분장 체험관 ▲카메라 VJ ▲골프체험 ▲병아리 감별사 ▲취업면접 부스를 통해 미래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고

2부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모범청소년 . 청소년 육성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가 진행되었다.

마지막 3부 행사에서는 ‘최고의 꾼을 찾아라’는 주제로 최종본선에 진출한 10팀이 노래&댄스경연 대회를 펼쳐, 영예의 1위는 b-boy 팀인 ‘카이크루’ 2위 노래팀 ‘엠비션’ 3위는 밴드팀 ‘미완성’이 차지했다.

이날 외에도 가족명패 만들기, 바디페인팅 퍼포먼스, 부모.자녀간 진로 인식관련 설문조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하였다.

남목 청소년 문화의집 관계자는 ”평소 학업에만 몰두하던 청소년들이 이색 직업체험과 공연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