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남목3동(동장 강판순)은 5월 28일 3불(불법, 불결, 불친절)해소 운동의 하나로 이면도로 및 자생단체별 공한지 여름꽃 식재 및 도로주변 잡초 제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종경) 및 부녀회(회장 박연희), 통정회(회장 한무선), 바르게살기 회원(위원장 성정용, 심점자)등 7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동부아파트에서 남목3동 주민센터까지 이면도로 꽃박스와 관내 공한지에 페추니아 외 6종 4,000포기의 여름꽃을 식재하고, 도로 주변의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활동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새마을협의회 회장(최종경) 및 새마을부녀회장(박연희)은 “도로변 꽃식재로 도로가 한결 아름다워 보이고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꽃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꽃이 있는 아름다운 도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목3동장은 앞으로도 자생단체 및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도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