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회(의장 박선구)는 건설환경위원회(위원장 김현수) 주관으로 27일 울주군 서생면 소재 그린빌리지 조성사업지를 견학했다.

그린빌리지 조성사업지는 정부와 울산광역시(울주군)가 신에너지 및 태양광주택 10만호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16억원의 예산을 투입, 시범 실시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견학은 최근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태양광에너지의 구정 활용방안을 모색코자 이루어 졌으며, 남구의회는 사업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향후 우리 구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반영키로 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이와 관련, 지난 4월에도 내무위원회 주관으로 영주시 소재 ‘썬샤인 태양광발전소’를 견학한 바 있다.

이날 남구의회 내무위원회(위원장 심완식)도 27일 남구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종인플루엔자A〔H1N1〕발생에 대한 보건소의 주민 홍보 실태와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최근 남구 중, 고교에서 발생한 학교식중독 발생에 따른 대책 및 예방 등을 김행주 보건과장으로부터 보고 받았다.

이에 위원회는 대주민 예방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교육청 등 관련기관과 상호협조로 향후 동일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