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는 26일 울산정밀화학센터에서 평생학습강사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문성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전도근 서울종합예술학교 총괄이사가 초빙돼 ▲평생학습강사의 역할과 비전 ▲강의를 빛나게 하는 명강의 스킬 ▲강의에 날개를 달아주는 교수법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 참가자들은 이어서 진행된 ‘학습자에게 인기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실습’ 과정을 통해 프로그램 개발 능력을 배양시키기도 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09년 평생학습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기관장, 학교장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지도 리더십 연수를 실시했으며 오는 6월 9일에는 주민자치센터 담당자, 기관 실무자 등이 참가하는 평생학습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6월 19일에는 학습동아리 활성화 연수가 이어진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