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은 지난 19일 장생포 복지문화센터 및 장생포 고래박물관 일원에서 남구청 재난관리과장(김순태) 주재로『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SKX)』현장훈련 관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28일 장생포 해양공원(고래박물관)일원에서 시행 예정인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SKX)』현장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남부 소방서 등 총 23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훈련 대비 유관기관 및 민간 단체별 부여된 임무 및 훈련 시나리오에 대한 설명과 실제 훈련 시 차질이 없도록 직접현장에서 상황회의를 개최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2차례의 사전연습을 거쳐 본 훈련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며, “이번 훈련을 통하여 소방방재청 선정 『지역 안전도』 2년연속 우수기관으로써의 자부심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