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가 이달부터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일대일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동구청은 지난 1월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인 임산부 및 영유아 86명을 선정하여 생애주기별로 부족해 지기 쉬운 영양소의 대표적인 식품을 공급하였으며, 영양교육, 영양상담들을 실시하였다.

동구청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가정방문도 실시하여 공급한 식품의 보관이나 섭취상태, 활용도를 점검하며, 대상별 1:1 영양교육도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 5월6일 최근 자녀를 출산한 출산부의 가정을 방문해 모유수유와 모유수유시 영양소 섭취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영양적으로 취약하기 쉬운 임산부, 영유아에게 부족해 지기 쉬운 영양소를 공급하면서 영양교육, 상담, 가정방문을 실시해 영양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통해 국민의 장기적인 건강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