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 학성경로당(회장 최영경)은 12월1일 오전11시 학성동 주민센터에서『학성노인환경지킴이봉사단』40여명으로 구성 발대식을 가진다.

『학성노인환경지킴이봉사단』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매월/월,수,금 요일 기준으로 12일씩 월수당 20만원씩을 받는 어르신일자리창출 차원에서 실시 한 “학성동어르신환경지킴이”에 함께 참여한 동네 어르신 20여명(팀장 염귀덕)을 중심으로 10월 말 사업이 종료됨과 동시에 11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학성 동주민센터에 모여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며 평소 관리하던 청소지 역에 재활용쓰레기분리수거, 대청결켐페인활동을 전개하기로 자율적인 결의를 다 졌었다.

『학성노인환경지킴이봉사단』은 학성경로당회원(69명)과 합동구성하고, 매주 학성동자생봉사단체인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여성자원봉사회, 자유총연맹 등에서도 동참할 계획을 준비 중이다. 지역주민과 함께 환경정화활동과 대청결 켐페인을 노인봉사단 에서 솔선함으로서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조성과 살기좋은 마을로 가꾸는 것은 자랑스런 일이다.

한편 학성동주민센터에서는 새마을단체(회장 최호구,최명규)에 서 제공하는 재활용품용 투명비닐봉투, 공공용마대, 집게, 장갑 등 청소장비를 매월 공급하여『학성노인환경지킴이봉사단』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