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지식인연합회(회장 천정곤)와울산공업고등학교(교장 황선학)는 2008년 12월 2일 신지식인, 교사,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지식정보공유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그간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의 습득 및 창의적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혁신하여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여 인증을 받은 신지식인들의 생생한 현장사례를 학생교육을 통하여 자라나는 청소년에 대한 혁신적 가치적 사고 함양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본다.

이번 협약서에서 학생들이 지식정보 사회로의 나아가는데 필요한. 신지식에 관한 우수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하여 신지식 인증사례 교육, 견학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신지식인 육성 및 신지식인 운동이 사회적으로 확산되어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의 새로운 인간상 정립과 국민의식 변화를 유도 하는데 맞춤형 교육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울산지역의 신지식인은 산업체 근로자, 교사, 경제인, 농어업인, 공무원 등 91명이 인정을 받았으며 특히 산업체 근로자 32명이 신지식인으로 인증 받아 있어 공업계 고등학교 학생에게 우수한 산업현장 사례를 교육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산신지식인 연합회에서는 학교, 교육기관 기업체 등에도 신지식정보 공유 운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