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동구의회(의장 박학천)는 11월26일 오전 10시부터 기획예산실, 정책개발․도시디자인팀, 지방세과에 대한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구청장 공약사업 중 하나인 명덕저수지 횡단사업, 울산수목원 조성사업 등에 대하여 실질적인 사업추진이 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한 지적과 감사자료 준비와 관련하여 일관성 없는 통계자료 및 오류자료에 대하여 언급하며 감사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박대용 의원(동구 ‘나’ 선거구)은 종합부동산세 위헌 판결로 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대책과 계약심사제 운영과 관련한 계약 전담부서의 신설을 강력히 요구하며 변화된 환경에서 지방정부의 능동적인 역할을 주문하였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