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청은 1,592억원을 2009년도 예산안’으로 편성하여, 중구의회에 제출 할 예정이라고 했다..

중구청에 따르면 일반회계 1,476.5억원, 특별회계 115.5억원으로 1,592억원이라고 했다.

2009년 당초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경상경비는 전년보다 10% 절감하고, 인력운영비 등 법정경비는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민간이전경비의 운영은 전년 수준 동결, 신규 신청사업은 필수적인 사업만 최소화 앴다.

사업예산은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을 우선 반영하고, 구민운동장, 태화강둔치 테니스장 이전, 옥교공영주차장 조성, 노인복지관 등 계속사업은 마무리를 위해 우선 예산편성하고, 신규사업은 행정 및 수요변화에 따라 필수적인 사업만 편성하는 등 예산 편성을 최소화 했다고 했다.

한편 중구청은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등․취득세 감소로 조정교부금 수입 감소, 정부의 부동산교부세 정책 변경도 세입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어, 2009년도 당초예산을 긴축재정운영으로 편성을 했다고 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