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근린공원 6호는 남양산 지하철역앞에 위치하며 한국토지공사가 사업비 43억원을 들여 2006년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07년 12월말에 준공했다. 22,632㎡의 공원면적에 13,642㎡녹지공간으로 조성되었고, 음악분수 1,480㎡규모에 벽천과 조합놀이대, 스탠드, 팔각정을 갖춘 최대규모의 공원이다.

이날 행사는 양산시민과 학생 등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분수가동식과 피날레쇼 시범이 있고, 활동적이고 강렬한 여성3인조 퓨전음악공연, 비보이공연과 댄스동아리 공연, 중년층을 위한 7080라이브 공연, 최고의 가창력으로 10대부터 장년층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여성가수 거미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음악분수 조성을 기념해 음악이 있는 살기 좋은 양산 신도시가 조성되고, 특히, 올해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학생들을 격려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양산웅상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