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고 숨은 끼를 발산하는 KBS 1TV의 인기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울산 중구를 찾는다.

KBS 전국노래자랑 울산 중구편 일정은 6일 오후 1시 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예심을 가지고 다음날 7일에는 리허설을 가진 후에 8일 남외동 동천체육관에서 녹화할 예정이다.

중구청에 따르면 울산의 모태이자 역사, 문화, 행정의 중심지인 중구에서는 아직 유치되지 않아 몇 년 전부터 적극적으로 전국노래자랑 유치 신청을 해 11월 중구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 11월 시작되어 28년동안 전국을 다니며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민의 노래실력을 뽐내는 등 일요일 정오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KBS 1TV의 인기 프로그램이자 장수프로램이다.

『KBS 전국노래자랑 울산 중구편』에는 장윤정과 박상철 등 국내 정상급 트롯 가수들이 초대되어 노래자랑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관련한 문의는 중구 문화체육과 (☎290-0224, 0225번)로 하면 된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