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11월 5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생면 서생종합복지센터 체육공원에서 ‘제9회 이장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신장열 울주군수를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이장부부 등 7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각 읍․면별 대항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민속행사와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를 실시한다.

이어 오후에는 읍․면별 대항 노래자랑 등 흥겨운 오락 한마당행사 열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이장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간 갈등요인 해소를 위해 이 행사를 개최한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