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제45회 울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준비상황 점검 및 협의를 위하여 대회 주최측인 FITA(국제양궁연맹) 임원이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울산 남구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전 세계 80여개국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년 9월1일부터 9일까지 울산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2009 제45회 울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대한 개최도시의 대회 준비상황 현지 점검 및 실무적인 업무협의를 위한 것으로 대회 주최측인 FITA(국제양궁연맹)의 행사기획담당관(후안 카르로스 홀가도)과 대한양궁협회 임원 등 3명이 방문한다.

방문기간 중에는 문수국제양궁장 확장 공사 현장과 경기장 시설 및 경기용 시설물 등에 대하여 점검․확인할 예정이며, 선수단 숙소 및 연습구장 현지 방문과 대회운영을 위한 실무적인 업무협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FITA의 현지 점검을 통하여 나타나는 미비한 점에 대하여는 상호 협의를 통하여 보완 조치하고 대회의 차질없는 준비를 위한 대회 전반사항에 대한 업무협의를 통하여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