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오는 4일 안전관리헌장 선포 4주년을 맞이하여 안전한 사회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각종 재난예방을 위해 구성된 해병전우회 등 재난안전네트워크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시민들에게 가을철 가스․전기 안전사고 예방요령 홍보 및 기념품을 제작 배부하여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한다.

또한 재난대비 국민행동매뉴얼 ‘안전길잡이’를 제작, 관내 아파트 및 초․중․고교에 배부하여 재난사고 예방요령과 유사시 대처요령 등을 홍보하여 대시민 안전사고 대처역량을 강화한다.

한편 안전관리헌장은 태풍, 지진, 화재, 교통사고, 전염병 등 사회를 위협하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자 2004년 11월 4일에 제정되었으며 안전문화 정립을 위한 국가와 시민의 노력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부산뉴스/양산웅상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