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바르게살기운동남구협의회 행복한 어울림 한마음 전진대회’가 22일 오전 11시부터 16시까지 종하체육관에서 열렸다.

바르게살기운동남구협의회(회장 김성열)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진실․질서․화합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물론 지도자들의 화합 도모 및 각 단체 상호간에 정보 교환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남구 지역 바르게살기협의회 지도자 9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유공지도자 표창을 시작으로 1, 2부로 나뉘어 1부는 개회․축사 등의 의식행사로, 2부는 회원들의 심신단련과 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 동별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정4동 지도위원회 여성위원장 박영숙, 달동 지도위원회 여성위원장 박석이씨가 남구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29명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여 그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김두겸 남구청장, 박선구 남구의회 의장, 울산광역시협의회 조종래 회장 등이 참석해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도덕성 회복운동, 가정사랑운동, 구민의식개혁, 생활문화 개선운동 등을 전개함은 물론 법질서 확립을 위한 기초질서지키기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지도자 및 회원들에 대한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전했다.

동부산뉴스/울주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