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 이라는 깃발아래 세계의 고유한 전통 춤과 스포츠가 하나되어 남녀노소 차별없이 한데 어우러지는 잔치마당이 될 2008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개회식이 9월 26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사직실내체육관 및 야외행사장에서 “친구”라는 주제로 대장정의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개회식은 나눔마당, 어울마당, 놀이마당, 약속마당 등 5개의 마당으로 구성되어 널뛰기, 윷놀이 등의 체험행사, 대동굿, 길놀이 등의 야외행사와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등의 공식행사와 멀티미디어 쇼, 전통 춤 및 무예공연 등의 식후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본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사직실내채육관에서 개최되는 개획식 행사외 체육관 주변을 축제 마을로 조성하여 오후 2시부터 세계전통춤, 민속놀이 체험마당, 외국인과 어울리기, 무예공연 등이 펼쳐져 시민들은 다른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본 개막식의 열기를 MBC가 TV 생방송하고, 인터넷 방송 및 한국아마추어 무선국 연맹에서 전세계 중계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내용】

나눔마당 (야외행사 14:00～18:00) - 체험마당, 길놀이, 세계전통춤, 무예공연 등

어울마당 (사전행사 18:00～18:35) - 대회 홍보영상, 주제가 부르기 등

놀이마당 (식전행사 18:35～19:00) - 태껸시범, 동래학춤, 팝핀․다듬이 퍼포먼스 등

약속마당 (공식행사 19:00～19:35) - 선수단입장, 대회사, 환영사, 축사, 개회선언 등

꿈꾸는 마당(식후행사 19:35～20:10) - 멀티미디어 쇼, 6개국의 전통 춤 및 무예공연 등

동부산뉴스/기장뉴스 편집부